마우이에서 오하우로 그리고 호텔 체크인
호텔에 체크인하고! 신혼부부라고 바다뷰가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방으로업그레이드를 시켜주다니 친절하도다!
하지만 일정이 빡센;; 촌스런 신혼부부라서 바로 짐만 놓고 아울렛으로 떠나렵니다.
마우이에서 오하우로 건너온 소감은? 여기는 일본인가..하와이인가;;???
당황스럽게 많드는 일본인의 인구였다. 일본어가 더 많이 들리는 듯;
신랑과 나는 일본에 살다왔으므로외국에 있지 않은 거 같은 당황스러움과
눈치.... 마우이가 그리워지려고 한다 마우이는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인가?
와이켈레 아웃렛
WAIKELE PREMIUM OUTLETS
대략 쉐라톤 와이키키에서 차 타고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와이켈레 아웃렛
역시 유명해서인지 코치에는 한국인이 미어터진다 (중국인 포함)
앞 포스팅에서도 말했다시피, 마우이를 가신다면 마우이에서 코치를 구입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따~ 날씨도 맑고.
비행기 때문에 고생도 했으니 (전편 참고..ㅎㅎ)
배는 채워야죠~~ 일본어를 하도~들어서 일본인 줄 알았는지 스시집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하와이 초밥도 나쁘지 않고 맛있다.
물론 마우이 호텔에서 먹은 거보단 아니지만 일본에서 가성비 좋은 초밥을 먹는 기분.
언제 오픈카 타보겠나 하면서 한 장 찍어줬는데 말이지 포즈를 못 잡는 부끄러운 신랑
말이다 사실 앞에서 나이스 카 라며 따봉 날려주는 외국인들이 둘러싸서 구경하고 있어서....
꼭~!!!!!!!!!!!!!!!!! 아웃렛 쿠폰 인쇄하고 가시길 추천한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정보 많아요 전 패스합니다.)
정말 타미 , 켈빈, DKNY, NINEWEST 우리나라에서 가격이 좀 애매하게 비싼 요런 브랜드들 쓸어 담기 가능
심지어 샘소나이트 케리어도 득탬
(이렇게 많이 사버렸으니 담을 곳이 없어서 핑계로 뽑아부렸다)
역시나 우리의 쇼핑 샷은 귀차니즘의 끝 정말 쇼핑 끝
나인웨스트에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산 슬리퍼 화이트 화이트 한 게 너무나 귀여운 게
오래 걷지는 못하겠다 아웃솔이 너무나 딱딱
그렇게 밤까지 불태운 쇼핑 배가고픕니다
호텔에 야경사진 한 장 찍고 밥 먹으러 고고 왜 이렇게 감상도 못하고 급한 것이냐면
랍스터 먹어야 G~ 맛있겠 G~
도보로 한 25분 정도 걸었던 거 같습니다
푹연
Fookyuen
[제가 조사한 바로는 이렇게 추천을 하시더군요]
1번 추천
58.Sauteed King Prawns with Honey Glazed Walnet
123.Diced Pineapple Fried Rice
메인 메뉴를 주문 시> 랍스터 14불
랍스터는 솔트 앤 페퍼 추천합니다.
둘이서 메인 메뉴 두 개+ 랍스터 두 개+맥주 2 + 팁=총 72불
-------------------------------------가격까지 준비해드렸습니다----
2번 추천
밥+랍스터, 조개 볶음+랍스터, 새우튀김+랍스터
메인 메뉴 + 랍스터 =112불
중식당? 중국분들 이하는.. 시푸드 음식점이라 네.. 바쁜 시간에 가면 심하게 시장통 같습니다.
그래도.... 뭐 싸니까 한국분들 가족단위로도 좀 보였지만 중국분들이 더.. 많습니다 전 세계 어딜 가나 중국인은 많죠
목부터 축이자고 맥주부터 버드와이져
저희는 다른 추천 메뉴를 먹었습니다. "마카다미아 크림새우"
너무 맛있어요 백번 드세요 천번드세요 (하지만 맥주가 필요한 맛 )
그리고 여러분 네네 랍스터죠 으허헝 오 통통한 살 보이시나요 백번 뜯어 드세요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피곤해도 먹죠 계속 먹죠아 참고로 밥이 먹고 싶어서 파인애플 볶음밥 시켰는데 SOSO입니다 심심한 맛?
그래도 애들이랑 오신 분들은 순해서 먹기 좋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꺼만 싱거웠니??;)
마지막으로 잔뜩 먹고 신나서
그 필수라는 호텔 간판 인증숏
이제 사진 정리 끝났으니 ~! 쭉쭉 올릴게요
이번 편은 쇼핑이라서 ㅎㅎ 너무 심플? 했는데...
두고 보세요~! 앞으로 너무너무 재미있는 오하우 편이 펼 처질 예정~!
다음 편 예고.
한 장 투척!~!ㅋㅋㅋ 저 움푹 페인 곳은 공룡발자국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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