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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박하 육묘일기 #6 맛있는 물 , 고양이 물과 친해지다 맛있는 물 , 고양이 물과 친해지다 흐르는 물에 관심을 보이는 걸 보니 정수기를 사줘야 하나ㅋㅋ 갑자기 물을 미친듯이 먹는다. 물이 묻었는지 있는지 없는지 그냥 편하게 꿀잠 자고 있는 박하.. 너무 하얗다 박하는 귀엽다 떡볶이 탐내다니 어느세 점프 실력이 늘어서 바 테이블 의자까지 번쩍 뛴다. 부직포 백에 들어간 마루. 우므수브극ᆞ겈 이긔ㅣ아니데 이게 아닌데 좌절하는 마루. 바로 풀어줬다 떡볶이의 벌이다!! 아자식... 솜방망이가 빨개졌잖아............. 아직 박하는 애기라서 앉은뱅이 상에 올라가는 게 다다. 근데 왜 내 헤어밴드에서 자는 거니? 신기하다 시원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포근한 건가? 아직 아기 고양이라서 헤어밴드에서 잠을 자고 있다. 오늘의 베스트 컷 그런데 아직 엄마한테 앉는 법을 .. 2021. 7. 11.
마루&박하 육묘일기 #5 쇼파밑 아지트 , 마루는 물마실때 턱에 물방울이 맿힌다... 쇼파밑 아지트는 박하꺼 우리 애기들 오늘도 어김 없이 우다다를 시작한다. 아무래도 힘이 약한 동생 박하는 숨을 공간이 필요한가 보다. 바로 쇼파밑. 청소 할때 신경쓰는 부분이 되었다. 마루가 박하랑 놀고 싶을때 쇼파밑을 들여다 보지만 박하는 이미 꿈나라다. 친구가 집을 방문했다. 우리 아가들을 보고싶다며. 우리 아가들은 낯을 안가린다. 엄청 잘놀다 뻗었다. 우리도 뻗었다. 빵봉지가 좋은가보다. 마루빵 사가세요! 창문 난간에 못 올라가는 박하를 위해. 오늘은 세상 구경좀 시켜줬더니 눈을 못 땐다. 장난감 하나늘 벌써 해 먹었다. 장난감의 일부를 머리에 얹어서 이별을 고했다 머리에 삔을 꽂은것 같은 우리 하얀 고야이 박하 둘이 이상하다. 오늘은 좀 얌전하게 논다. 너희 벌써!!!! 서열싸움하는거니? 근데 박.. 2021. 7. 11.
마루&박하 육묘일기#3.아기고양이는 목욕을 못한다. 치아관리는 필요없다. 기본상식. 아기고양이 키우는 기본상식! 뭐 제가 이 아이들과 부딛히며 익힌거지만요. 1.고양이는 너무 뛰어놀아서 숨이차도 재밌거나 흥미있으면 끝까지 논다.. 이렇게 혀 내밀며 숨차하면 놀이를 그쳐주자. 심장이나 폐에 무리가 갈지도 모른다. 2.아깽이들의 치아는 닦지 않아도 된다. 기본 6개월후에 어른이빨로 갈아타기 때문에 빠질 이빨. 다만 치약을 적응 시키고 싶으시다면 사용해도 좋다. 3.서열정리에 인간이 끼어들지 말자. 특히 첫째의 자존심을 살려주자... 어린냥이가 힘이약해도 힘조절을 못해 더 아파할지도 모르고 기존에 키우던 냥이가 있다면 자기 영역에 침범했다는 거에 화가나고 냥무룩 해진다.. 싸움이 너무 격렬하다면 막내가 피할 철장이나 방을 마련해 격리준다. 4. 서로 화장실 용변 냄새나 몸 냄새에 익숙해 지다..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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