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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여행,하와이쿠키하면 호놀룰루 쿠키! 라하이나 거리 마우이아울렛 (아울렛오브 마우이),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by 하코민:)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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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하와이 노선

많이들 생소? 하신지
이런 시골 블로그 같은 곳에 계속 질문 댓글이 달리는 것에 신기해하며
다시 힘을 얻고 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스타트:)

 


 

리하이나 거리(Lahaina st.)

Lahaina st.
스트릿 길로부터 오른쪽은 액자를 넣어놓은것 같은 바다
필터를 넣지 않아도 선명한 나무와 바다

예쁘기로 소문났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거리도 예쁘고 북적거리 않아서 좋다,

그러기 때문에 , 나는 오하우와 중복되는 맛집을 마우이에서 찾았다.
예를 들어 저번에 포스팅한 "부바 검프"그리고 오늘 포스팅할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울프강 스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하와이 리하이나 주소는 구글 참조

바다랑 가까운 메인스트리트

호롤룰루 쿠키 하와이 전역에 분포

굳이 지도를 첨부하지 않아도, 메인 스트릿을 걷다 보면 이렇게 하와이에서 유명한
호놀룰루 쿠키를 만나게 된다. 은근히 아쉬워서 계속 사계 되는 이 쿠키 쿠폰을 꼭 챙겨두자.
(결룩 쿠폰을 채워서 선물 받아왔다. 선물=쿠키)

이건 내가 먹을라고 샀다 오타쿠들은 틴케이스에 사죽을 못쓰기 때문에 (나 =오타쿠)

현실에서는 저 틴케이스는 책장 어딘가에 먼지를 쌓아가며 장식장이 되어 있을 테지만 말이다.

 


반얀트리 공원

 라하이나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웅장하고 해리포터에 나올 거 같은 나무이다.

라하이나 거리를 걷다 보면 ahaina BanYan Tree!! 그렇다 그 유명한 반얀트리
꼭 마우이에서 만 아니라 오하우에서도 볼 수 있다.정말 신비로운 나무다.

풍경이다 뱅글뱅글 계속보면 어지럽습니다.

하와이에서 파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추억으로 gif로 남겨봤다.
예쁘지만 사봤자 예쁜 쓰레기가 될까 봐지갑을 꽉 쥐었다... 생각보다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금액이 조금 나갔다.

지나가다 정말 신기한 아저씨를 만났다 여긴 역시 YOLO 다

왼팔에는 액서사리 앵무새를 장착하고 자전거를타는 아저씨

앵무새 아저씨 자전거 타고 쌩쌩 달려도 얌전하다 신기방기... 처음에는 장식품인가 했다.

근데 지나가면서 자전거 종 마냥 헬로~ 헤이 등 엄청난 말을 하는 구관 조였던 것이다

 


아웃렛 오브 마우이
Outlet of maui

 

코치 쇼핑은 마우이에서!!! 사람이 없어서 일단 추천한다. 마우이 센터에서 쇼핑하려면 지옥을 경험할 것이니.

마우이가 호놀룰루에서 보지 못한 상품이나 할인 품목들이 많아서 정말 이때 못 샀던 것을 다시 한번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한다.  :)

훌라댄스를 추는 아이들

이렇게 자주 공연도 귀엽게 하는 가운데 꼬마 소녀가 추는 하와이안 댄스가 너무 귀여워서 아웃렛에서 한컷 찍어봤다.

 

마우이 아울렛을 구글지도에서 teg

주차장이 있지만 주의사항을 하나 안내드린다

*주차 주의!*

쇼핑하면 주차 티켓을 주는데 중복으로 사용이 안되는지 몰랐음.
중복 사용 안됨!
부지런하신 분들은 주차 티켓을 중간중간 사용해 가며
(나갔다가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주차..)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눈팅하다 나갔다 오고 구경하다 나갔다오고

계속해서 회차를 하는 분들이 보였는데 뭐하나 했더니 주차권을 사용하고 다 시들어오고 쇼핑하고 나갔다가 오고 하는 것이었다...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Ruth's Chris Steak House

쇼핑도 했겠다.... 점심에 먹은 쉬림프들이 위속에서 형태도 알아볼 수 없이 녹아서 장으로 갔을 시간에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이곳을 정말 그냥 맛집 인지도 모른 체 우연히 들어가 보았다.

 

스테이크하우스

오하우에선 그렇게 줄 서서 먹는다는데 썰렁하다 처음에는 영업을 하는지 잘 몰랐다

액자나 그림이아니다 실제 선셋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뷰~
난 바다 뷰가 너무 좋다 실제로 하와이는 높은 산이 잘 없기 때문에 사면이 뻥 뚫린 시원한 풍경을 선사해준다

괜히 천국이 아니란 말이다.

천에 싸져있는 빵 그리고 버터

식전 빵 저기 버터는 한국에서 먹던 아웃백과 달리 굉장히 부드러운 버터였다

하와이에선 저렇게 원통 모양 (케이크 모양) 음식들이 많다.
게살을 좋아해서 애피타이저로 함 시켜봤는데 그냥 그렇다.
시저 샐러드는 짜다. 굉장히 짜다 날이 많이 더워서 그런지 짜다.
스테이크 먹을 때 느끼할까 봐 시켰는데 혀가 짜졌다. 그냥 절었다 혀가 절었다

우연히 시킨 메뉴가 아마 제일 유명한 메뉴였나 보다. 이게 이상한 게 아니라 썰기 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손이 자동 반사해서 먹기 직전에 정신 차리고 찍었다.
버터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게의외로 스테이크는 짜지 않고 적당했다.

이때 , 계산하려고 보니... 팁 낼 현금을 전부 호텔에 두고 오는 바람에 돈이 없어서 심장이 조마조마했다.
처음으로 카드로 계산했는데 그냥 하면 될 것을졸아서, 밥 먹는 내내 쫄 린 상태로 먹었다.

하... 아는 게 힘인데 말이다


호텔 침대위 쇼핑한 물건

다들 호텔로 돌아오면 풀어헤치고 쇼핑 인증숏 찍는다는데 나는 이게 최선이다.

그냥 던지고 찍었다 이게 제맛이다.

 

하얏트 마우이

늦은 밤이 되니 bar에도 역시 시끌시끌하다. 뭐했다고 마지막 마우이 밤이다. 슬퍼지려 한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마우이 하얏트 바에 사람들

정말 즐겁고 여유로운 외국인들 우리 테이블 담당이 오지 않자 우리는 조마조마했다.
역시 또 창피했다 기다리면 오는데 우리는 빨리빨리 성격이 급해서인지 기다릴 줄 몰랐던 것이다

 플레쉬 때문에 캠핑느낌이지만 조명 아래에선 아름다운 DP

저 샴페인 두 잔은 신혼부부에게 서비스로 제공된다.
한국인 습성인 건지 모르겠지만안주를 안 시키면 민망해서
기본적인 피시엔 칩스를 시켰다. 호텔이라고 다 맛있는 건 아니다 난 별로 

사실 따듯한 나라에서 생선이 맛이 없는 건가 싶은 게 피시앤 칩스때문이다 눅눅하진 않는데 피쉬 자체가 그냥 맛이 없었다

 

칵테일은 괜찮은데!?

하지만 한잔에 멈출 우리들이 아니라서
블루하와이마이타이라는 칵테일을 시켰다. 이런 게 칵테일이지!!!술맛이 좀 난다
우리나라 칵테일은 그냥 음료수다^^ 이건 정말 가짜 술이 아닌 진짜 술로 만들었나 보다

 

이렇게 우리는 마우이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또 새로운 날을 기약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코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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